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9)
회전초밥:겐키스시;우오베이 회전하지 않는 회전초밥집 우오베이 魚べい(UOBEI) 겐키스시가 운영하고 있는 우오베이입니다. 회전초밥 브랜드 중에서 일본 전역에 있는 점포수가 5위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잘안보이네요. 여담으로 1위는 스시로 2위는 하마스시 3위는 쿠라스시입니다. 다른 큰체인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자리마다 녹차가루, 컵, 간장, 와사비 등이 있습니다. 대신 초절임생강은 터치패드로 시켜야합니다(무료). 우오베이는 다른 체인점들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는 회전초밥들이 없습니다. 자리에 따라 일직선 레일이 2층내지 3층으로 있어서 주문을 하면 기차, 우주선, 레이싱카같은 트레일러가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레일 사이에 메뉴들을 배치해놔서 이벤트 중인 메뉴들을 바로 확인 할 수가 있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를 가져온 기차 트레일..
[고베]롯코산:양고기:징기스칸파레스 경치가 미친 고기집 징기스칸파레스 六甲山ジンギスカンパレス 롯코산 가든테라스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자리에서 본 경치입니다. 발 아래로 고베시의 전경이 보이네요. 밤에는 야경이 멋있습니다. 런치를 먹으러 왔더니 아직 밖이 환합니다. 양고기와 야채모둠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리뉴얼되서 런치메뉴가 조금 달라졌네요.) 고기는 특별할거 없는 양고기입니다. 조금 비싼감이 없진않지만 경치값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않네요. 조금 측면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경치네요. 롯코산 가든테라스는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고베의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죠. 버스로도 올 수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장 500엔) 六甲山ジンギスカンパレス
일본과자:롯카테이:마루세이버터샌드 육화정 마루세이버터샌드 六花亭 マルセイバターサンド 마트에 갔더니 롯카테이 마루세이버터샌드를 팔고 있네요. 매번 지나치기만 하다가 오늘은 한번 사봤어요. 5개입이 699엔 10개입이 1,399엔 1933년에 창업한 롯카테이(六花亭)는 홋카이도의 오비히로(帯広)시에 본사가 있습니다. 동그라미(마루;マル) 안에 세이(成)가 로고인 마루세이 버터샌드 5개입짜리입니다. 포장은 웨하스같네요. 겉포장지를 뜯으면 종이박스 안에 버터샌드가 나란히 들어있습니다. 개별포장 뒷면에 뜯기 좋게 되어있어서 길에서 먹기도 편해보이네요. 굉장히 부드러운 샌드 사이로 버터 크림이 두툼하게 들어있습니다. 샌드는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부서질정도로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고소하고 달달해서 샌드만 비스킷으로 먹어도 될정도입니다. 크림 사이에 ..
[고베]오무라이스:미카게공회당식당 고베 미카게 공회당 지하에 있는 식당 御影公会堂食堂 미카게 공회당 지하에 오래된 식당이 있다. 경양식집으로 1933년부터 영업을 해왔다.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으로 돌면 식당으로 가는 입구가 있다. 물론 공회당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가도 된다. 모형 메뉴와 메뉴판 가격은 1000엔 내외 스프랑 샐러드는 350엔에 별도 오래된 가게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올드하다. 지하라서 볼만한 풍경은 없지만 큰창이 있어 답답하진 않다. 스프와 샐러드 세트 옆구리가 살짝 터져서 나왔다ㅜ 케찹을 베이스로 한 옛날 오무라이스이다. 밥까지 케찹으로 버무려 새콤하다. 맛은 특별하진 않다. 그냥 케찹 오무라이스 오래된 건물 볼겸 구경하면서 한번 가보기엔 좋을듯 주차는 공회당 건물 앞/뒤편에 하면 된다. 御影公会堂食堂
[오사카]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메다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메다점 アウトバック ステーキハウス 梅田店 (OUTBACK STEAKHOUSE) 한국에도 있는 아웃백이 일본에도 있다! 매장수는 매우 적지만... 오사카에 한 곳이 있어서 가봤다. 아웃백에서 투움바를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일본아웃백에는 투움바가 없다ㅠㅠ 아웃백 우메다점은 평일 런치는 안하고 주말에만 한다. 그래도 디너여도 가격이 한국보단 저렴한 느낌 스테이크 종류를 고르고 사이드와 스프 또는 샐러드를 고를 수 있다. 음료는 별도 한국에서는 이제 안파는 어니언블루밍도 있다. 기본으로 주는 부시맨브래드 무료 리필가능 (소스는 유료?? ) 초코 소스랑 블루치즈를 추가요청(유료) 투움바는 없지만 비슷한 크림파스타가 있다. 맛도 비슷한듯 아웃백의 디저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엄청 달아서 1인1..
[오사카]엑스포공원:KFC 뷔페 치킨을 무제한으로 KFC뷔페 ケンタッキーフライドチキン ららぽーとEXPOCITY店 오사카 엑스포 공원 라라포트에 있는 KFC 뷔페에 다녀왔다. 예약을 안하면 1시간 이상 대기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평일 런치가격 2,068엔 (주말엔X) 드링크바 포함/80분 시간제한 오픈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하나도 없다. 부위별로 놓여있는 치킨들 원하는 부위를 직접 집으면 된다. kfc기본치킨/텐더/너겟/크림파스타/갈릭바게트 등등 그리고 비스켓까지!! kfc뷔페를 가는 이유 비스켓!! kfc치킨을 좋아한다면 가볼만 함 라라포트 주차장에 주차라면 2000엔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 추가 오픈시간은 비추(음식이 준비된 상태라 말라버림) KFC Lala Port Expocity
요나고여행:카이케온천:베이사이드스퀘어호텔 바다가 보이는 호텔 베이사이드 스퀘어 카이케 호텔 ベイサイドスクエア皆生ホテル 요나고 카이케 온천에 여러 호텔 중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온천도 있고 바닷가도 보이고 조식도 주는!! 1석3조의 호텔 방에서 보이는 바닷가 정말 바로 앞이 바다라 산책하기도 좋다.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를 준다. 키가 올드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객실은 모두 리베이션을 마쳐서 깔끔하다. 대부분의 방에 다다미가 있어서 저녁에 한잔하기 좋다. 침대에 누워 바라본 바다 하루 종일 누워있고 싶었다. 깔끔한 욕실 호텔에 온천이 있어서 욕실을 쓰진 않았다. 온천 건물은 다르지만 호텔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바로 갈 수 있어서 유카타를 입어도 좋다. 온천에는 일반 손님들도 있어서 카운터에 키을 보여주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탕은 크지 않은데 바다..
[오사카]한국식 중국집:띵호아 오사카 이마자토역(今里駅) 근처에 있는 한국식 중국집 띵호아 바로 옆에 자금성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자금성보다 띵호와가 더 맛있다. (자금성은 짜장면이 달달보단 짠 스타일이라ㅠ) 단무지랑 양파랑 춘장을 함께 준다. 옆에 식초랑 놓여있어서 취향껏 뿌려 먹어주면 여기가 한국인가!! 메뉴에 한글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추천은 옛날짜장!! 그리고 탕수육!! 짜장면은 달달한 한국식이고 짬뽕은 맵진않지만 칼칼한 스타일-꽃게랑 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맵찔이라 매운거 못먹어서 딱 좋은데 조금 싱겁다. 볶음밥(챠항)에 짜장소스를 조금 준다. 쟁반짜장(2인)은 양은 많은데 조금 싱거워져서 별로였다. 이집의 강추 메뉴는 탕수육!!! 정말 옛날 탕수육! 요즘 찹쌀탕수가 유행해서 다 쫀득한 튀김인데 여기는 고기 튀김이 진짜 ..
교토여행:공사가 끝난 기요미즈데라/청수사清水寺 이름 아침의 기요미즈데라 오전부터 나서니 길에 사람이 없다. 평소 교토를 생각하면 절대 볼 수 없는 풍경 겨울+코로나+오전이라는 삼단콤보로 만들어진 풍경이다. 오픈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자창은 상점가 초입에 여러 곳이 있다. 나는 아예 상점가 들어가기 전에 초등학교 근처에 주차했다. 좀 더 저렴하다ㅎㅎ (가격의 변동 가능성이 있음 가격 확인 필수) 상점가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청수사의 정문인 인왕문이 나온다. 인왕문(仁王門)은 중요문화재로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6세기 초에 재건되었다. 입구 양옆에 목조 인왕상이 험악한 표정을 지으면서 서있다. 좀 더 올라가면 교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청수사의 입장료 어른(고등학생 이상) 400엔 어린이(중학생 이하) 200엔 공사가 끝난 기요미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