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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여행지

교토여행:공사가 끝난 기요미즈데라/청수사清水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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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침의 기요미즈데라

오전부터 나서니 길에 사람이 없다.
평소 교토를 생각하면 절대 볼 수 없는 풍경
겨울+코로나+오전이라는 삼단콤보로 만들어진 풍경이다.


오픈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자창은 상점가 초입에 여러 곳이 있다.
나는 아예 상점가 들어가기 전에 초등학교 근처에 주차했다. 좀 더 저렴하다ㅎㅎ

(가격의 변동 가능성이 있음 가격 확인 필수)


 

 

상점가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청수사의 정문인 인왕문이 나온다.

인왕문(仁王門)은 중요문화재로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6세기 초에 재건되었다.
입구 양옆에 목조 인왕상이 험악한 표정을 지으면서 서있다.

좀 더 올라가면 교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청수사의 입장료
어른(고등학생 이상) 400엔
어린이(중학생 이하) 200엔

공사가 끝난 기요미즈데라

지난 번에 갔을 때는 공사중이라 본당 무대(舞台)의 기둥부분이 다 가려져 있었는데 이제 보수공사가 끝나고 깨끗하고 튼튼해졌다.
청수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풍경, 저 멀리 보이는 교토시내와 바로 옆에 보이는 청수사의 무대.

밑에서 올려다 본 무대.
생각보다 굉장히 높다.
떨어지면 죽을 것같은데...

기요미즈데라는 특이하게 경내에 신사가 함께 있다.

반대편 돌에서부터 눈을 감고 걸어와 돌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사랑의 돌ㅎ
친구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

기요미즈데라 개창의 기원이 되는 오토와노타키(音羽の滝) 물이 정말 맑다.



나가는 길에 만난 작은 돌부처




  • 주차는 좀 멀어도 초중학교 근처에 하면 싸다
  • 요금은 어른 400엔/어린이 200엔
  • 개인적으로 청수사는 가을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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