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밥집

(17)
야키토리가성비맛집:토리키조쿠 일본 전국 체인점인 토리키조쿠(鳥貴族;일명 토리키) 전 메뉴 350엔(세금포함)으로 부담없이 시킬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계절별로 사이드 메뉴가 바뀌어서 계절별로 가게 만드는 가게이다. 기본적으로는 이자카야 스타일이라 2~4명의 소규모 인원 테이블이 주를 이룬다. 터치패널로 주문할 수 있어서 일본어를 못 해도 사진보고 주문할 수 있어서 관광객이 가기 좋은 가게다. 꼬치도 큼지막해서 350엔에 두꼬치가 나오는데 가성비가 매우 좋다. 추천 메뉴는 꼬치는 취향껏 원하는 부위별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시킬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모모/하트/피망/세세리(목살)/츠쿠네(경단) 사이드는 일단 가마메시(솥밥) 나오는데 15분 이상 걸려서 가자마자 시키는걸 추천! 까망베르고로케 양배추 한번 시키면 무한리필되고 양념이 ..
오사카 한국식중국집 진짜루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한국에서 넘어온 진짜 한국식 중국집 진짜루 도톤보리 강 남쪽으로 동쪽으로 쭉 걸어다가보면 3층에 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한국식이라 한국에 못 가는 동안 많은 신세를 졌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실내가 깔끔하다. 미니탕수육 세트메뉴가 있어서 인원이 적어도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다. 사이드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게교자가 넘 맛있다. 그냥 비비고 교자를 튀긴건데 다른 곳에서 튀김만두를 만나기 힘들어서ㅠㅠ 여기서라도 먹었다. 튀김만두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쟁반짜장고추짬뽕인데 확실히 그냥 짬뽕보단 맵다. 얼큰하게 매워서 칼칼한걸 원한다면 고추짬뽕을 추천 탕수육 중자와 튀김만두(4개) 짜장은 달달한 짜장면이고 짬뽕은 칼칼하다. 탕수육은 찍먹하라고 소스를 별도로 주고 찹쌀탕수육이라 쫄깃바..
교자맛집:민민(眠眠) 교자 맛집 민민(眠眠/minmin) 1953년 오사카 센니치마에서 시작된 교자집으로 지금은 전국구 맛집이 되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군만두 그외에도 중국 음식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이 다 괜찮다. 에비마요(880엔) 징기스칸(880엔) 야키교자(390엔) 물만두(유데교자) 470엔 의외로 군만두보다 물만두가 더 취향저격 물만두가 탕처럼 나와서 추운 겨울에 국물까지 먹으니까 너무 좋았다.
한큐인터네셔널호텔레스토랑 나이트앤데이뷔페 평일 런치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한큐인터네셔널 호텔 1층에 뷔페인데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제공된다는 레스토랑 나이트앤드데이(Buffet Restaurant "NIGHT AND DAY" / ビュッフェ&カフェレストラン ナイト&デイ) 호텔 1층 왼편에 레스토랑이 있다. 커다란 창에 푸른 나무뷰가 시선을 환기시켜줘서 좋았다. 이 레스토랑은 요 터치패널로 요리를 무제한으로 시킬 수 있다. 물론 유료메뉴나 혹은 한번만 서빙되는 메뉴(스테이크)도 있다. 메뉴는 양식/일식/중식으로 나뉘는데 일단은 양식코스처럼 먹고 싶어서 스프부터 주문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요게 은근 맛있어서 몇번 시켜먹었다. 빵은 요 두가지만 제공된다. 한명당 1접시만 제공되는 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 크기가 작은게 아쉽지만 다른 먹을게 많으니까 맛..
덴푸라맛집:덴푸라마키노(天ぷらまきの) 간사이 위주로 있는 덴푸라 맛집 마키노(天ぷら定食まきの) 주문을 받고 튀김을 튀겨주는 방식으로 갓튀겨진 텐푸라를 바로바로 서빙해준다. 일본의 튀김은 보통 내입에는 조금 눅눅해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의 덴푸라는 갓 튀겨 주니까 바삭하니 아주 맛있다. 보통 오픈키친으로 주방에서 튀기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튀겨지는 소리를 들으면 배가 고파진다. 마키노 정식 1089엔(세금포함) 원하는 구성을 선택해서 정식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단품으로도 주문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반숙계란튀김(타마고텐) 추천. 밥에 올려 노른자 깨서 비벼먹으면 맛있다. 솥에서 튀겨져 나온 튀김들이 서빙되는데 보통은 야채 > 단백질(새우, 생선) 순으로 서빙해주지만 나오는 타이밍에 따라 새우가 먼저 올 수도 있다. 덴푸라를 밥이랑..
고베야 레스토랑:빵 무제한 레스토랑 고베야(神戸屋) 오가카에서 시작한 100년 넘은 빵집인데 도쿄에도 있을정도로 전국구 체인이 되었다. 빵만 파는 고베야(神戸屋)와 음식도 같이 팔고 있는 고베야 레스토랑(神戸屋レストラン)이 따로 있다. 고베야 레스토랑에 가면 빵 무제한 메뉴가 있다. 특히 평일 점심에는 음식+빵 무제한 코스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런치는 지점마다 메뉴가 다르다. 보통 1680엔 정도의 스테이크나 생선요리가 있고 이번에 간 타카라마츠점(宝塚店)에는 평일 점심 런치가 1100엔에 에피타이저+빵 무제한+메인까지 주는 메뉴가 있다. 가성비가 진짜 좋다. 런치 메인메뉴는 생선, 햄버그, 돼지 로스구이, 치킨구이 등 4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휘노우즈, 명란크림치즈, 리조니토마토소스 이건..
동양정(東洋亭) 교토역 함버그스테이크 교토역에 위치한 동양정(東洋亭;토우요우테이)에 다녀왔다. 구글에 동양정 킨테츠선점이라고 나오는데 위치를 제대로 몰라 역 안으로 들어갔다가 한참 헤맸다. 교토역 북쪽에 역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그 앞에 포타 다이닝(Porta dining)라고 교토역전지하상가가 있다. 이리로 내려가야 동양정으로 갈 수 있다. 1번 위치에 있는 동양정 점심시간을 지나 2시쯤 도착하니 앞에 10정도 대기가 있었다. 따로 이름을 적거나 하는 시스템이 없고 그냥 대기 해야되서 혼자 갔더니 화장실도 못가고 기다려야 했다. 한 20-30분쯤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들어갔다. 메뉴는 가장 기본 백년함버그스테이크와 토마토샐러드를 주는 A런치(1,580엔)을 시켰다. 시키자 마자 바로 나오는 토마토샐러드 껍질을 벗긴 익은 토마토에 케챱마요네스..
[간사이] 야키니꾸타베호다이:원갈비(원카루비) 무제한 고기집 원갈비입니다. 처음에 보고 왕갈비인가 했는데 원(1)갈비이더군요. 제가 가는 지점은 평일은 디너만하고 주말에 런치/디너가 있습니다. (이건 지점별로 상이) 주말에도 런치(12시~2시) 가능합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전품야키니꾸코스입니다. 런치에는 포함 안되는 사가리스테이크와 원갈비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갈비 가면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입니다. 두툼한 두께가 정말 스테이크를 먹는 것같습니다. 야키니꾸 타베호다이에서 이정도로 나오는 곳은 잘 없죠. 원갈비는 양념갈비 스타일인데 한국의 양념갈비와는 다르지만 달달한 소스로 나름 맛있습니다. 전품코스는 1인 4,158엔(세입)인데 라인에 원갈비 점포를 등록해두면 1000엔 쿠폰(5천엔이상 사용가능)을 매달 한번씩 줍니다. 자주가는 점포를 등록해 놓..
[고베]경양식:양식 사에키 줄서서 먹는 양식집 사에키 SAEKI サエキ JR 나다(灘)역 혹은 한신 이와야(岩屋)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경양식 음식점 사에키(サエキ)입니다. 11시에 런치 시작하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줄 서있는 맛집입니다. 줄 서 있으면 메뉴를 미리 주문받으니까 미리 뭘 먹을지 생각해둬야 합니다. 처음 간다면 런치의 믹스후라이런치를 추천합니다. 통새우후라이(有頭エビフライ)랑 민치카츠, 크림고로케, 치킨카츠가 하나씩 나옵니다. 접시에 샐러드와 감자샐러드가 같이 서비스되고 국과 밥이 함께 나옵니다. 밥은 대중소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른 런치 메뉴인 포크진쟈 돼지고기 비계까지 통채로 튀긴 돈까스입니다. 앵거스비후카츠 규카츠의 유행이 휩쓸고 지나갔지만 여전히 맛있는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두툼하니 괜찮습니다만 특별함은 없습니..
[오사카]딤섬전문점:딘타이펑 대만의 딤섬전문점 딘타이펑 鼎泰豐(ディンタイフォン) 오사카에 딘타이펑이 3곳이 있는데 그중 우메다역에 있는 루쿠아 오카사점에 다녀왔습니다. 딘타이펑은 인기 많은 음식점이라 오픈 전부터 줄이 길어요. 영업시간 11:00~23:00 (LO 22:00) 오픈 시간 30분전 쯤에 가서 2번째로 들어간거 같아요. 나올때도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더라고요. 세트 메뉴도 있네요. 우육면세트로 시켰습니다. 세트에는 소룡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룡포에 생강이랑 올려먹으니까 정말 맛있네요~ 생강을 너무 조금만 줘서 계속 리필시켰어요ㅠ 그릇에 정말 조금 담겨져 있더라고요... 카드결제도 페이페이 결제도 되네요. 鼎泰豐(ディンタイフォン)ルクア大阪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