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한큐인터네셔널 호텔 1층에
뷔페인데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제공된다는 레스토랑
나이트앤드데이(Buffet Restaurant "NIGHT AND DAY" / ビュッフェ＆カフェレストラン ナイト＆デイ)
호텔 1층 왼편에 레스토랑이 있다.
커다란 창에 푸른 나무뷰가 시선을 환기시켜줘서 좋았다.
이 레스토랑은 요 터치패널로 요리를 무제한으로 시킬 수 있다.
물론 유료메뉴나 혹은 한번만 서빙되는 메뉴(스테이크)도 있다.
메뉴는 양식/일식/중식으로 나뉘는데
일단은 양식코스처럼 먹고 싶어서 스프부터 주문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요게 은근 맛있어서 몇번 시켜먹었다.
빵은 요 두가지만 제공된다.
한명당 1접시만 제공되는 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
크기가 작은게 아쉽지만 다른 먹을게 많으니까 맛만 보는 걸로.
양식은 이외에도 연어롤, 프라이드치킨, 비프스튜 등 다른 메뉴도 있다.
일식도 있는데 일식은 좀 별로… 덴푸라는 눅눅하다 못해 다 물렀고 지라시스시는 다 말랐고…하여튼 일식은 다 별로였다.
중식은 추천!!
특히 에비칠리는 한 5접시는 시켜먹은듯하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정말 바삭한 튀김과 정말 잘 어울렸다.
대신 중식은 나오늠 시간이 좀 걸렸다.
쉐프 혼자인지 10분정도 걸린 요리도 있을정도ㅠㅠ
중식메뉴는 전체적으로 다 추천한다.
디저트도 다 맛있었다.
특히 오페라스타일의 초코케이크는 꽤 맛있었다.
메뉴가 일반 뷔페에 비하면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나와서 만족도는 더 높았다.
메뉴는 월별로 바뀌기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호텔 홈페이지 <메뉴확인>
평일 런치 5000엔(세금포함) : 11:00~15:30
디너는 6800엔 : 17: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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