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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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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호텔:도큐레이호텔 JR 타카마츠역(高松駅)에서 멀지 않은 도큐레이호텔(東急REIホテル)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침대도 푹신하고 침대 밑으로 티비, 냉장고 있고 환경을 생각하는 호텔인지 다회용 컵을 배치하여 물을 정수기에서 받아 마시라는 점은 특이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호텔이이었다.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 전반적으로 깔끔한 호텔 역도 가깝고 바로 앞에 시장(아케이드)도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고 조식도 좋았다.
오사카에서 그릇 쇼핑하기 좋은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千日前道具屋筋商店街 난바에 있는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시장골목입니다. 시장 이름에 ‘도구’가 들어가 있는 만큼 온갖 도구들을 팔고 있습니다. 특히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주방도구들이 특화된 골목입니다. 온갖 그릇부터 수저, 냄비, 주전자, 화로, 도시락통 등 주방에서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난바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그릇 쇼핑하기도 매우 좋지요. 시장 골목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길어야 500m정도? 그 짧은 골목길에 가게가 빼곡히 있습니다. 그릇 전문 매장이 제일 많습니다. 많다고 해도 4~5점포이긴 하지만 그릇이 가득가득 쌓여있어서 웬만한 그릇은 다 구할 수 있습니다. 앞접시하기 좋은 작은 소접시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착해요. 그릇뿐만 ..
오카야마에서 배타고 쇼도시마 가기 오카야마 신오카야마항구에서 배를 타고 쇼도시마(小豆島) 가기 보통 오카야마나 타카마츠 여행을 간 김에 한데 묶어서 쇼도시마나 나오시마까지 한꺼번에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올리브를 재배했다고 알려진 쇼도섬(小豆島)은 오카야마나 타카마츠, 히메지, 고베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오카야마에서 배를 타고 쇼도시마에 갔습니다. 오카야마에서 쇼도시마를 가려면 먼저 신오카야마항(新岡山港)으로 가야합니다. 신오카야마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쇼도시마의 토노소항으로 가게됩니다. 신오카야마항구를 가기 위해서 먼저 오카야마역에서 버스티켓과 페리티켓이 합쳐진 세트티켓을 삽니다. 가격은 편도 1400엔 버스가 440엔 페리가 1090엔이여서 오카야마역에서 출발한다면 세트티켓이 이득입니다. 배..
고베호텔:오쿠라호텔 호캉스하기 좋은 호텔 오쿠라 고베 ホテルオークラ神戸 고베 메리켄파크에 있는 오쿠라호텔입니다. 산노미야 버스센터에서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모자이크에서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메리컨파크에 경치가 좋은 스타벅스도 있고 모자이크도 가까워서 호캉스하기에 좋은 호텔입니다. 다만 대욕장은 없고 수영장이 있지만 숙박고객도 유료라서 좀 아쉽네요. 오쿠라호텔은 경치가 좋아서 높은 층을 더 추천합니다. 메인플로워 룸입니다. 침대는 푹신하고 강도가 다른 배게가 두개 있어서 꿀잠 잤습니다. 이불도 보송보송 좋았습니다. 사진의 왼쪽이 욕조입니다. 호텔 방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방도 깨끗하고 방에서 보이는 풍경도 좋고 모자이크가 가까워 쇼핑하기도 좋고 아침해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오쿠라 고베
아와지시마여행:스모토성터 아와지시마 추천 여행지 스모토성터 淡路島のおおすめ所 洲本城跡 유메카이유 호텔 바로 뒷산에 스모토성이 있습니다. 산책겸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 차로 갔습니다. 스모토성 바로 밑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가기 편합니다. 차를 주차장에 대고 조금 걸어가면 바로 스모토성입니다. 짧은 성곽 언덕길을 오르면 천수각만 남은 스모토성터가 나옵니다. 거의 공원처럼 개방되어 있습니다. 천수각쪽으로 올라가면 스모토팔경 중 1경이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오하마해변과 스모토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천수각 앞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스모토 시내를 내려다 보니 바람도 솔솔 불고 경치도 좋네요. 스모토성
아와지시마호텔:유메카이유 아와지시마 바다 앞에 있는 호텔 유메카이유 아와지시마 夢海游 淡路島 ホテル レビュー 아와지시마 스모토시에 위치한 유메카이유 호텔입니다. 바로 앞이 오하마해변(Ohama Beach/大浜海水浴場)이어서 호텔을 나와 길만 건너면 바로 모래사장입니다. 스탠다드 트윈룸/2인실의 산뷰입니다. 티비가 매우 작아서 아쉽더라고요. 이런 점은 오래된 호텔의 면모가 보이네요. 호텔에 온천이 두 곳이나 있어서 욕조는 사용할 일이 없었네요ㅎ 온천은 본관 6층의 모리노스파(森のspa)와 동관 2층의 카이온노모리(海音の森) 두 곳이 있습니다. 본관 6층 숲의 스파는 호텔 뒷산의 숲을 바라보며 입욕할 수 있습니다. 동관 2층의 해음의숲은 바다 전망입니다. 어두울때 가니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아침에 가도 방풍림의 소나무때문에 바다가 잘 보이진 ..
오사카호텔:신사이바시:힐러리스 가성비 좋은 힐러리스호텔 신사이바시 ホテルヒラリーズ心斎橋 レビュー HOTEL HILLARYS Shinsaibashi 신사이바시 골목 안쪽에 있는 호텔힐라리스입니다. (구글지도에는 ‘호텔펠리스신사이바시릴리프’라고 되어 있는데 이름이 안바뀐건가 싶네요..?)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도 가까워서(걸어서 5-10분) 쇼핑하기도 좋고 먹을 것도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도 13층에 목욕탕(대욕탕)이 있습니다. 물론 크지 않고 탕 한두개 있는 정도지만 뜨거운 탕에 몸을 담글 수 있어 좋습니다. 1층 리셉션 카운터 앞에 휴식 공간에서 아침엔 조식도 제공됩니다. (1인 700엔) 14층의 루푸탑바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시작할지는 모르겠네요. 방은 트윈룸 방 크기는 좁아요. 세면대가 화장실이 아니라 밖에..
일본;시가여행:시가라키야키 일본 시가라키(信樂)에 다녀왔어요. 시가라키는 오사카에서 교토나 나라를 지나서 좀 더 가면 고카시(甲賀市)에 위치한 마을이에요. 고카시는 닌자로도 유명하고 무엇보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차를 들여온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차밭도 엄청 많았어요. 차와 함께 다도구로 사용할 그릇도 함께 발전했는데, 시가라키는 일본 전통의 그릇 생산지에요. 집 앞에서 반겨주던 너구리모양 도자기 아세요? 이 너구리 도자기 인형이 이 지역 대표 특산품이에요. 너구리는 일본어로 타누키라고 하는데, 타=다른사람, 누키=앞서다 라는 말로 연관시켜서 다른 것을 앞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크기도 엄청 다양하고 닌자로도 유명한 마을이라 닌자 분장한 너구리도 있고 귀여운 아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이 너구리 인형이 만들어진건 1950년대이지..
고베호텔:고베미나토온센렌 호캉스하기 좋은 고베 미나토 온센 렌 神戸みなと温泉 蓮 예전에 다녀왔던 고베 하버랜드에 있는 온천호텔 렌입니다. 옥상에 노천온천이 있고 1층에 별도의 대욕장이 있고 수영장(유료 1100엔)도 있습니다. 자전거도 렌탈할 수 있고 주변을 산책하기도 좋아서 호캉스하기에는 최적의 호텔이라고 생각됩니다. 호텔 위치는 산노미야 역에서 걸어가기엔 멀고 산노미야 버스센터에서 셔틀을 타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갑니다. 디럭스 룸입니다. 가장 작은방인데도 여유롭습니다. 베란다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바다보고 앉아 있기 좋아요. 근데 앞에 항만시설이 있어서 좋은 풍경은 아니네요ㅠ 다다미쪽의 테이블을 치우고 이불을 깔고 잘 수 있게 여분의 이불이 있습니다. 웰컴 쿠키가 르팡이네요. 컵이랑 물..
요나고여행:카이케온천:베이사이드스퀘어호텔 바다가 보이는 호텔 베이사이드 스퀘어 카이케 호텔 ベイサイドスクエア皆生ホテル 요나고 카이케 온천에 여러 호텔 중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온천도 있고 바닷가도 보이고 조식도 주는!! 1석3조의 호텔 방에서 보이는 바닷가 정말 바로 앞이 바다라 산책하기도 좋다.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를 준다. 키가 올드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객실은 모두 리베이션을 마쳐서 깔끔하다. 대부분의 방에 다다미가 있어서 저녁에 한잔하기 좋다. 침대에 누워 바라본 바다 하루 종일 누워있고 싶었다. 깔끔한 욕실 호텔에 온천이 있어서 욕실을 쓰진 않았다. 온천 건물은 다르지만 호텔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바로 갈 수 있어서 유카타를 입어도 좋다. 온천에는 일반 손님들도 있어서 카운터에 키을 보여주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탕은 크지 않은데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