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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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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경양식:양식 사에키 줄서서 먹는 양식집 사에키 SAEKI サエキ JR 나다(灘)역 혹은 한신 이와야(岩屋)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경양식 음식점 사에키(サエキ)입니다. 11시에 런치 시작하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줄 서있는 맛집입니다. 줄 서 있으면 메뉴를 미리 주문받으니까 미리 뭘 먹을지 생각해둬야 합니다. 처음 간다면 런치의 믹스후라이런치를 추천합니다. 통새우후라이(有頭エビフライ)랑 민치카츠, 크림고로케, 치킨카츠가 하나씩 나옵니다. 접시에 샐러드와 감자샐러드가 같이 서비스되고 국과 밥이 함께 나옵니다. 밥은 대중소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른 런치 메뉴인 포크진쟈 돼지고기 비계까지 통채로 튀긴 돈까스입니다. 앵거스비후카츠 규카츠의 유행이 휩쓸고 지나갔지만 여전히 맛있는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두툼하니 괜찮습니다만 특별함은 없습니..
[오사카]딤섬전문점:딘타이펑 대만의 딤섬전문점 딘타이펑 鼎泰豐(ディンタイフォン) 오사카에 딘타이펑이 3곳이 있는데 그중 우메다역에 있는 루쿠아 오카사점에 다녀왔습니다. 딘타이펑은 인기 많은 음식점이라 오픈 전부터 줄이 길어요. 영업시간 11:00~23:00 (LO 22:00) 오픈 시간 30분전 쯤에 가서 2번째로 들어간거 같아요. 나올때도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더라고요. 세트 메뉴도 있네요. 우육면세트로 시켰습니다. 세트에는 소룡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룡포에 생강이랑 올려먹으니까 정말 맛있네요~ 생강을 너무 조금만 줘서 계속 리필시켰어요ㅠ 그릇에 정말 조금 담겨져 있더라고요... 카드결제도 페이페이 결제도 되네요. 鼎泰豐(ディンタイフォン)ルクア大阪店
고베호텔:고베미나토온센렌;만렌(万蓮);디너;조식 라이브 디너뷔페 만렌 御食事処 ライブ割烹 万蓮 저녁식사는 3층에 있는 숙박객 전용 식당인 만련(만렌;万蓮)에서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뷔페’라는 모토에 맞게 초밥, 회, 튀김, 로스트비프 등 요리를 그 자리에서 내어줍니다. 저녁은 1부와 2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부는 17:30~19:30 2부는 19:40~21:40 너무 늦지 않게 1부를 선택하고 저녁을 먹으러 오니 아직 밖이 밝아서 멀리 고베타워와 모자이크가 보입니다. 음식 가짓수는 많지는 않은데 하나하나가 정성스럽습니다. 접시에 직접 담는게 아니라 모든 음식들이 이미 접시에 담겨져 있어서 보기도 좋고 깔끔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단으로 된 카트를 끌고 마음껏 음식을 가져오면 됩니다. 미니 전골도 두 종류나 ..
회전초밥:겐키스시;우오베이 회전하지 않는 회전초밥집 우오베이 魚べい(UOBEI) 겐키스시가 운영하고 있는 우오베이입니다. 회전초밥 브랜드 중에서 일본 전역에 있는 점포수가 5위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잘안보이네요. 여담으로 1위는 스시로 2위는 하마스시 3위는 쿠라스시입니다. 다른 큰체인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자리마다 녹차가루, 컵, 간장, 와사비 등이 있습니다. 대신 초절임생강은 터치패드로 시켜야합니다(무료). 우오베이는 다른 체인점들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는 회전초밥들이 없습니다. 자리에 따라 일직선 레일이 2층내지 3층으로 있어서 주문을 하면 기차, 우주선, 레이싱카같은 트레일러가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레일 사이에 메뉴들을 배치해놔서 이벤트 중인 메뉴들을 바로 확인 할 수가 있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를 가져온 기차 트레일..
[고베]롯코산:양고기:징기스칸파레스 경치가 미친 고기집 징기스칸파레스 六甲山ジンギスカンパレス 롯코산 가든테라스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자리에서 본 경치입니다. 발 아래로 고베시의 전경이 보이네요. 밤에는 야경이 멋있습니다. 런치를 먹으러 왔더니 아직 밖이 환합니다. 양고기와 야채모둠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리뉴얼되서 런치메뉴가 조금 달라졌네요.) 고기는 특별할거 없는 양고기입니다. 조금 비싼감이 없진않지만 경치값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않네요. 조금 측면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경치네요. 롯코산 가든테라스는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고베의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죠. 버스로도 올 수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장 500엔) 六甲山ジンギスカンパレス
[고베]오무라이스:미카게공회당식당 고베 미카게 공회당 지하에 있는 식당 御影公会堂食堂 미카게 공회당 지하에 오래된 식당이 있다. 경양식집으로 1933년부터 영업을 해왔다.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으로 돌면 식당으로 가는 입구가 있다. 물론 공회당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가도 된다. 모형 메뉴와 메뉴판 가격은 1000엔 내외 스프랑 샐러드는 350엔에 별도 오래된 가게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올드하다. 지하라서 볼만한 풍경은 없지만 큰창이 있어 답답하진 않다. 스프와 샐러드 세트 옆구리가 살짝 터져서 나왔다ㅜ 케찹을 베이스로 한 옛날 오무라이스이다. 밥까지 케찹으로 버무려 새콤하다. 맛은 특별하진 않다. 그냥 케찹 오무라이스 오래된 건물 볼겸 구경하면서 한번 가보기엔 좋을듯 주차는 공회당 건물 앞/뒤편에 하면 된다. 御影公会堂食堂
[오사카]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메다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메다점 アウトバック ステーキハウス 梅田店 (OUTBACK STEAKHOUSE) 한국에도 있는 아웃백이 일본에도 있다! 매장수는 매우 적지만... 오사카에 한 곳이 있어서 가봤다. 아웃백에서 투움바를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일본아웃백에는 투움바가 없다ㅠㅠ 아웃백 우메다점은 평일 런치는 안하고 주말에만 한다. 그래도 디너여도 가격이 한국보단 저렴한 느낌 스테이크 종류를 고르고 사이드와 스프 또는 샐러드를 고를 수 있다. 음료는 별도 한국에서는 이제 안파는 어니언블루밍도 있다. 기본으로 주는 부시맨브래드 무료 리필가능 (소스는 유료?? ) 초코 소스랑 블루치즈를 추가요청(유료) 투움바는 없지만 비슷한 크림파스타가 있다. 맛도 비슷한듯 아웃백의 디저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엄청 달아서 1인1..
[오사카]엑스포공원:KFC 뷔페 치킨을 무제한으로 KFC뷔페 ケンタッキーフライドチキン ららぽーとEXPOCITY店 오사카 엑스포 공원 라라포트에 있는 KFC 뷔페에 다녀왔다. 예약을 안하면 1시간 이상 대기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평일 런치가격 2,068엔 (주말엔X) 드링크바 포함/80분 시간제한 오픈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하나도 없다. 부위별로 놓여있는 치킨들 원하는 부위를 직접 집으면 된다. kfc기본치킨/텐더/너겟/크림파스타/갈릭바게트 등등 그리고 비스켓까지!! kfc뷔페를 가는 이유 비스켓!! kfc치킨을 좋아한다면 가볼만 함 라라포트 주차장에 주차라면 2000엔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 추가 오픈시간은 비추(음식이 준비된 상태라 말라버림) KFC Lala Port Expocity
[오사카]한국식 중국집:띵호아 오사카 이마자토역(今里駅) 근처에 있는 한국식 중국집 띵호아 바로 옆에 자금성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자금성보다 띵호와가 더 맛있다. (자금성은 짜장면이 달달보단 짠 스타일이라ㅠ) 단무지랑 양파랑 춘장을 함께 준다. 옆에 식초랑 놓여있어서 취향껏 뿌려 먹어주면 여기가 한국인가!! 메뉴에 한글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추천은 옛날짜장!! 그리고 탕수육!! 짜장면은 달달한 한국식이고 짬뽕은 맵진않지만 칼칼한 스타일-꽃게랑 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맵찔이라 매운거 못먹어서 딱 좋은데 조금 싱겁다. 볶음밥(챠항)에 짜장소스를 조금 준다. 쟁반짜장(2인)은 양은 많은데 조금 싱거워져서 별로였다. 이집의 강추 메뉴는 탕수육!!! 정말 옛날 탕수육! 요즘 찹쌀탕수가 유행해서 다 쫀득한 튀김인데 여기는 고기 튀김이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