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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호텔:라이브맥스리조트세토우치씨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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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의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아코시의 옆에 다쓰노시(たつの市)에 위치한
라이브맥스 리조트 세토우치 씨프론트
(Livemax Resort Setouchi Seafront /リブマックスリゾート瀬戸内シーフロント)

호텔이 바다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모든 방이 오션뷰다.
그 중에서도 베란다에 온천이 딸린 방이 있다해서 들러보았다.

로비에 전자렌지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왼편에는 자판기가 여러대 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컵라면 자판기도 있다.

대욕탕은 지하에 있어서 딱히 경치랄게 없다.
탕도 하나뿐에 조그만하고 노천탕도 주변이 다 막혀있어 공기만 선선할뿐이다.

지하에 탁구장이 있다. 탁구채는 프론트에서 빌릴 수 있다. 한켠에는 만화책도 놓여있다.


방은 넓직하지만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이 깔끔하진 않다.
특히 아직도 방에서 흡연이 가능하다…테이블 위에 올려진 재떨이…방안에 은은히 배인 담배냄새…
그나마 공기청정기 돌리고 창문열고 환기하니 좀 나아졌다.


시설은 오래되어 연식들이 좀 보이지만
이 경치를 보러왔다.

방에 들어가면 이미 원형의 도자기탕에 온천물이 준비되어 있다.
온천물은 이곳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 가져온 온천물이다. 벽 한쪽면에 온천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적혀있다.

훤한 바깥이 보기 민망하면 망으로된 커텐을 칠 수도 있다. 커텐을 쳐도 바깥은 보인다.
바다로 종종 배가 지나가서 좀 민망해서 커텐치고 온천을 즐겼다.



식사 포함으로 예약했는데
1층 로비 지나 바닷가쪽으로 식당이 있다.

호텔이 크지 않아서 하루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음식은 그릇에 제공된다.
딸기철이라 생딸기도 있다ㅎ

바로 옆에 위치한 아코시가 굴이 유명해서
굴전골이 한그릇 제공된다.


조식도 같은 곳에서 제공된다.

조식은 손가는게 별로 없다ㅜ






시설이 오래되서 깔끔하지는 않지만
노천탕이 구비된 호텔방 중에서 가성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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