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베맛집

(4)
고베야 레스토랑:빵 무제한 레스토랑 고베야(神戸屋) 오가카에서 시작한 100년 넘은 빵집인데 도쿄에도 있을정도로 전국구 체인이 되었다. 빵만 파는 고베야(神戸屋)와 음식도 같이 팔고 있는 고베야 레스토랑(神戸屋レストラン)이 따로 있다. 고베야 레스토랑에 가면 빵 무제한 메뉴가 있다. 특히 평일 점심에는 음식+빵 무제한 코스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런치는 지점마다 메뉴가 다르다. 보통 1680엔 정도의 스테이크나 생선요리가 있고 이번에 간 타카라마츠점(宝塚店)에는 평일 점심 런치가 1100엔에 에피타이저+빵 무제한+메인까지 주는 메뉴가 있다. 가성비가 진짜 좋다. 런치 메인메뉴는 생선, 햄버그, 돼지 로스구이, 치킨구이 등 4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휘노우즈, 명란크림치즈, 리조니토마토소스 이건..
[고베]경양식:양식 사에키 줄서서 먹는 양식집 사에키 SAEKI サエキ JR 나다(灘)역 혹은 한신 이와야(岩屋)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경양식 음식점 사에키(サエキ)입니다. 11시에 런치 시작하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줄 서있는 맛집입니다. 줄 서 있으면 메뉴를 미리 주문받으니까 미리 뭘 먹을지 생각해둬야 합니다. 처음 간다면 런치의 믹스후라이런치를 추천합니다. 통새우후라이(有頭エビフライ)랑 민치카츠, 크림고로케, 치킨카츠가 하나씩 나옵니다. 접시에 샐러드와 감자샐러드가 같이 서비스되고 국과 밥이 함께 나옵니다. 밥은 대중소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른 런치 메뉴인 포크진쟈 돼지고기 비계까지 통채로 튀긴 돈까스입니다. 앵거스비후카츠 규카츠의 유행이 휩쓸고 지나갔지만 여전히 맛있는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두툼하니 괜찮습니다만 특별함은 없습니..
[고베]롯코산:양고기:징기스칸파레스 경치가 미친 고기집 징기스칸파레스 六甲山ジンギスカンパレス 롯코산 가든테라스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자리에서 본 경치입니다. 발 아래로 고베시의 전경이 보이네요. 밤에는 야경이 멋있습니다. 런치를 먹으러 왔더니 아직 밖이 환합니다. 양고기와 야채모둠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리뉴얼되서 런치메뉴가 조금 달라졌네요.) 고기는 특별할거 없는 양고기입니다. 조금 비싼감이 없진않지만 경치값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않네요. 조금 측면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경치네요. 롯코산 가든테라스는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고베의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죠. 버스로도 올 수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장 500엔) 六甲山ジンギスカンパレス
[고베]오무라이스:미카게공회당식당 고베 미카게 공회당 지하에 있는 식당 御影公会堂食堂 미카게 공회당 지하에 오래된 식당이 있다. 경양식집으로 1933년부터 영업을 해왔다.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으로 돌면 식당으로 가는 입구가 있다. 물론 공회당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가도 된다. 모형 메뉴와 메뉴판 가격은 1000엔 내외 스프랑 샐러드는 350엔에 별도 오래된 가게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올드하다. 지하라서 볼만한 풍경은 없지만 큰창이 있어 답답하진 않다. 스프와 샐러드 세트 옆구리가 살짝 터져서 나왔다ㅜ 케찹을 베이스로 한 옛날 오무라이스이다. 밥까지 케찹으로 버무려 새콤하다. 맛은 특별하진 않다. 그냥 케찹 오무라이스 오래된 건물 볼겸 구경하면서 한번 가보기엔 좋을듯 주차는 공회당 건물 앞/뒤편에 하면 된다. 御影公会堂食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