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밥집

[오사카]한국식 중국집:띵호아

728x90

오사카 이마자토역(今里駅) 근처에 있는 한국식 중국집 띵호아
바로 옆에 자금성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자금성보다 띵호와가 더 맛있다.
(자금성은 짜장면이 달달보단 짠 스타일이라ㅠ)

단무지랑 양파랑 춘장을 함께 준다.
옆에 식초랑 놓여있어서 취향껏 뿌려 먹어주면
여기가 한국인가!!

메뉴에 한글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추천은 옛날짜장!! 그리고 탕수육!!

짜장면은 달달한 한국식이고
짬뽕은 맵진않지만 칼칼한 스타일-꽃게랑 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맵찔이라 매운거 못먹어서 딱 좋은데 조금 싱겁다.

볶음밥(챠항)에 짜장소스를 조금 준다.

쟁반짜장(2인)은 양은 많은데 조금 싱거워져서 별로였다.

이집의 강추 메뉴는 탕수육!!!

정말 옛날 탕수육!
요즘 찹쌀탕수가 유행해서 다 쫀득한 튀김인데
여기는 고기 튀김이 진짜 바싹하다.
갓튀겨 바싹한 튀김에 소스는 새콤달콤



가게 위치는 이마자토역에서 10분정도 남쪽으로 걸어 내려오면 있다.
앞에 배달오토바이가 있는거 보면 배달 되는듯
(근처에 살고 싶다ㅠㅠ)

주차장은 따로 없다.
나는 근처 페밀리마트 코인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녀온다. (30분에 100엔)



띵호아 ティンホア(頂好)


728x90